동료를 스토킹한 경우 최고 파면까지 시킬 수 있는 지방공무원 징계규정이 입법예고됐다. 그래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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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를 스토킹한 경우 최고 파면까지 시킬 수 있는 지방공무원 징계규정이 입법예고됐다. 그래픽 연합뉴스
앞으로는 국가공무원이나 지방공무원 모두 동료 직원을 스토킹할 경우 파면할 수 있게 된다.
또 음주 후 동료에게 운전을 권유한 경우 방조행위로 감봉 이상의 징계를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징계규칙’ 개정안을 이달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스토킹 비위와 딥페이크 성비위 △음란물 유포에 대한 징계기준이 각각 신설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스토킹 비위와 디지털 성범죄 모두 최소 감봉 이상 처분을 받게 되고, 고의가 있는 경우 파면·해임 등 중징계도 가능해진다.
음주운전 은닉·방조에 대한 징계기준이 새롭게 마련됐다.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고 타인에게 운전자로 바꿔달라 요청하는 행위 △음주 운전자 대신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하는 행위 △음주 상태임을 알면서도 차량 열쇠를 주거나 음주운전을 권유하는 행위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 경우 최소 감봉 이상 징계가 적용되며, 음주운전자가 타인을 운전자로 내세우는 등 ‘은닉 교사’ 행위 시에는 가중 처벌된다.
개정안은 관보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일반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제할 수 있다.
김민재 차관은 “공직사회 불신을 초래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중대비위는 엄격히 징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엄정한 징계 운영을 위해 제도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목조주택
한편, 인사혁신처는 지난 9월 16일 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징계 규정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개정안은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 모두 12월 중 시행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현구 = 정신진료를 권유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 넘겨진 남성이 징역 년의 중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구모 씨에게 징역 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피해자 A씨의 남편인 구씨는 2022년부터 정신질환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추석 구씨는 사업을 시작하겠다며 가족들에게 사업 자금을 빌리려고 했으나 자녀 B씨 등은 그의 정신질환을 걱정하며 이를 거절했고, 이에 구씨는 가족들로부터 무시당했다고 생각해 불만을 품고 있었다.
이후 구씨의 자녀들은 그의 치료 계획에 대해 논의한 다음 같은 해 9월23일 A씨에게 전화해 구씨를 요양병원에 보내 치료를 받도록 하자는 취지로 말했다. 스피커폰으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구씨는 "강제로 입원시키려고 한다"며 격분하며 앙심을 품었다.
다음날 구씨는 A씨와 말다툼하던 중 A씨가 계속해서 정신질환 진료를 받아보자고 권유하자 거실 테이블 밑에 놓여있던 칼로 A씨의 목 부위 및 복부를 17회 찌르고, 부엌에 놓여 있던 프라이팬으로 A씨의 머리 부위를 2회 가격해 A씨를 살해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피고인의 가족들이 피고인의 동의 없이 피고인을 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한다고 인식해 격앙된 감정을 느낀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긴 세월 동안 공동으로 생활하며 자녀를 양육해 온 배우자를 상대로 한 범행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잔혹한 범행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는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다가 생을 마감했을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의 이러한 고통을 알게 된 자녀들은 큰 심리적 충격과 정서적 혼란을 호소하면서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범행의 동기 중 하나가 됐던 의사소통의 부재에 피고인이 상당한 책임을 느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점, 자수한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과가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부연했다.
2심도 1심 판단을 유지했으며 대법원도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후배 연예인 이경실에게 조언했다.
목조주택
1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년 찐친 선우용여와 이경실이 여행 중 실제로 싸우는 이유’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지난주에 이어 군산 여행을 이어갔다.
신실한 불자인 선우용여를 위해 이경실은 군산의 동국사를 찾았다. 절 관계자 및 총무 스님과 차를 마시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선우용여의 표정은 편안했다.
선우용여는 “저는 기도하는 스님을 사랑해. 전 비즈니스 스님은 싫어요”라며 “이경실이 동국대를 나왔다”라면서 총무 스님에 대한 사랑을 보내며 이경실을 자랑했다. 이경실은 “내가 이래서 선우용여랑 다니면 ‘얘 동국대 나왔어요. 교회 다니는데 사실은 절이다’라고 한다”라며 밝혔다.
박찬수 = 허창덕 금산부군수의 권유로 지난 27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30명이 축제를 즐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29일 군에 따르면 해당 관광객들은 전주한옥마을과 세종국가수목원 등을 중심으로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관계자와 인연이 있는 허 부군수의 권유로 금산을 찾았다.
관광객들은 각종 인삼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일본을 비롯한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지 온오프라인 홍보 및 여행사 프로모션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국내 및 해외 관광객 확대를 위해 교통·숙박·체험을 연계한 ‘케이-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 부군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자 외국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뤄졌다”며 “축제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과 수준 높은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제 사례를 통해 보험 에 대해 고민해 보는 '보험리모델링’. 오늘은 소셜미디어에서 ‘보험왕 초특급’으로 잘 알려진 이희강 홈인슈 대표와 함께 독자들의 보험 상태를 점검했다.
오늘의 주제는 종신보험 고르는 방법과 좋은 설계사가 누구인지다. 이 대표는 “공포심을 자극하면서 보험 을 권유하거나 이미 보장받고 있는 보험이 있는데 같은 보험 을 강요한다면 의심해야 한다”며 “양심껏 오랫동안 영업하는 설계사를 찾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조주택
홍 대표는 엄마 친구 설계사로부터 월 보험료 19만원대 종신보험에 한 20대 대학생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결혼 생각도 없고 외아들이라 사망보험금이 필요없는데 지금 낸 돈이 너무 아깝다”라며 “보험료를 80세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하는데 종신보험을 계속 유지하는 게 맞느냐”고 물었다.
이희강 홈인슈 대표가 보험리모델링에서 20대 대학생 사연에 대해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조선일보 머니 캡쳐
이희강 대표는 “22살인데 19만원씩 보험료를 낸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데다 A씨에게는 종신보험은 맞지 않다”며 “살아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 위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20대에게 알맞은 보험료는 실손보험과 종합보험 합쳐서 월 8만~9만원대가 적당하다”며 “기존 보험을 정리하고 새로운 보험을 할 때는 진단비 특약을 확인하고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신문]가족들이 자신에게 정신질환 치료를 권했다는 이유로 격분해 50년 넘게 산 아내를 잔혹하게 살인한 70대 남성에게 징역 년이 확정됐다. 이 남성은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아내 A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모씨에게 징역 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4일 확정했다.
구씨는 지난해 9월 24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정신질환 치료와 관련해 A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A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구씨는 쓰러진 A씨를 프라이팬으로 수차례 가격하기도 했다.
구씨는 지난 2022년부터 경도 우울 및 사업에 대한 과도한 집착 등 정신질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지난해 추석에 아들 B씨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장애인 관련 투명 화분 사업을 시작하겠다”면서 사업자금을 빌리려다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기 시작했다.
이후 범행 전날이던 지난해 9월 23일 B씨가 A씨와 전화 통화로 “아버지가 요양병원에서 정신질환 치료를 받게 하자”는 취지로 논의하는 것을 엿듣고 자신이 강제입원을 당할 것이란 생각에 사로잡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수사에 따르면 가족들이 구씨의 치료 방법을 논의하던 과정에서 A씨는 “남편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진 못하겠다”며 외려 입원을 반대하고 요양병원 치료를 적극 주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도 “통화하는데 아버지 목소리가 완전 풀이 죽어 있으셔”라며 걱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구씨는 수사를 받는 동안에도 “아내와 아들을 용서할 수 없다”며 강한 분노를 보였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 손바닥의 방어흔을 보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가늠이 어렵다”며 징역 년을 선고했다.
목조주택
구씨는 심신미약을 주장했으나, 2심 재판부도 “1973년부터 50년 넘게 결혼생활을 이어오며 함께 자녀를 양육해 온 배우자를 상대로 한 범행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잔혹한 범행 방식”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또 “자녀들의 카카오톡 내용을 보면 부모를 위해 여러 방법을 논의했을 뿐 어떠한 패륜적 언동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대법원도 “피고인의 연령, 성행, 환경, 피해자와의 관계, 이 사건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사정을 살펴보면, 상고이유에서 주장하는 정상을 참작하더라도 원심판결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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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국가공무원이나 지방공무원 모두 동료 직원을 스토킹할 경우 파면할 수 있게 된다.
또 음주 후 동료에게 운전을 권유한 경우 방조행위로 감봉 이상의 징계를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징계규칙’ 개정안을 이달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스토킹 비위와 딥페이크 성비위 △음란물 유포에 대한 징계기준이 각각 신설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스토킹 비위와 디지털 성범죄 모두 최소 감봉 이상 처분을 받게 되고, 고의가 있는 경우 파면·해임 등 중징계도 가능해진다.
음주운전 은닉·방조에 대한 징계기준이 새롭게 마련됐다.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고 타인에게 운전자로 바꿔달라 요청하는 행위 △음주 운전자 대신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하는 행위 △음주 상태임을 알면서도 차량 열쇠를 주거나 음주운전을 권유하는 행위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 경우 최소 감봉 이상 징계가 적용되며, 음주운전자가 타인을 운전자로 내세우는 등 ‘은닉 교사’ 행위 시에는 가중 처벌된다.
개정안은 관보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일반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제할 수 있다.
김민재 차관은 “공직사회 불신을 초래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중대비위는 엄격히 징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엄정한 징계 운영을 위해 제도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목조주택
한편, 인사혁신처는 지난 9월 16일 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징계 규정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개정안은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 모두 12월 중 시행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현구 = 정신진료를 권유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 넘겨진 남성이 징역 년의 중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구모 씨에게 징역 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피해자 A씨의 남편인 구씨는 2022년부터 정신질환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추석 구씨는 사업을 시작하겠다며 가족들에게 사업 자금을 빌리려고 했으나 자녀 B씨 등은 그의 정신질환을 걱정하며 이를 거절했고, 이에 구씨는 가족들로부터 무시당했다고 생각해 불만을 품고 있었다.
이후 구씨의 자녀들은 그의 치료 계획에 대해 논의한 다음 같은 해 9월23일 A씨에게 전화해 구씨를 요양병원에 보내 치료를 받도록 하자는 취지로 말했다. 스피커폰으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구씨는 "강제로 입원시키려고 한다"며 격분하며 앙심을 품었다.
다음날 구씨는 A씨와 말다툼하던 중 A씨가 계속해서 정신질환 진료를 받아보자고 권유하자 거실 테이블 밑에 놓여있던 칼로 A씨의 목 부위 및 복부를 17회 찌르고, 부엌에 놓여 있던 프라이팬으로 A씨의 머리 부위를 2회 가격해 A씨를 살해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피고인의 가족들이 피고인의 동의 없이 피고인을 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한다고 인식해 격앙된 감정을 느낀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긴 세월 동안 공동으로 생활하며 자녀를 양육해 온 배우자를 상대로 한 범행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잔혹한 범행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는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다가 생을 마감했을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의 이러한 고통을 알게 된 자녀들은 큰 심리적 충격과 정서적 혼란을 호소하면서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범행의 동기 중 하나가 됐던 의사소통의 부재에 피고인이 상당한 책임을 느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점, 자수한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과가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부연했다.
2심도 1심 판단을 유지했으며 대법원도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후배 연예인 이경실에게 조언했다.
목조주택
1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년 찐친 선우용여와 이경실이 여행 중 실제로 싸우는 이유’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지난주에 이어 군산 여행을 이어갔다.
신실한 불자인 선우용여를 위해 이경실은 군산의 동국사를 찾았다. 절 관계자 및 총무 스님과 차를 마시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선우용여의 표정은 편안했다.
선우용여는 “저는 기도하는 스님을 사랑해. 전 비즈니스 스님은 싫어요”라며 “이경실이 동국대를 나왔다”라면서 총무 스님에 대한 사랑을 보내며 이경실을 자랑했다. 이경실은 “내가 이래서 선우용여랑 다니면 ‘얘 동국대 나왔어요. 교회 다니는데 사실은 절이다’라고 한다”라며 밝혔다.
박찬수 = 허창덕 금산부군수의 권유로 지난 27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30명이 축제를 즐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29일 군에 따르면 해당 관광객들은 전주한옥마을과 세종국가수목원 등을 중심으로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관계자와 인연이 있는 허 부군수의 권유로 금산을 찾았다.
관광객들은 각종 인삼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일본을 비롯한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지 온오프라인 홍보 및 여행사 프로모션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국내 및 해외 관광객 확대를 위해 교통·숙박·체험을 연계한 ‘케이-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 부군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자 외국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뤄졌다”며 “축제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과 수준 높은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제 사례를 통해 보험 에 대해 고민해 보는 '보험리모델링’. 오늘은 소셜미디어에서 ‘보험왕 초특급’으로 잘 알려진 이희강 홈인슈 대표와 함께 독자들의 보험 상태를 점검했다.
오늘의 주제는 종신보험 고르는 방법과 좋은 설계사가 누구인지다. 이 대표는 “공포심을 자극하면서 보험 을 권유하거나 이미 보장받고 있는 보험이 있는데 같은 보험 을 강요한다면 의심해야 한다”며 “양심껏 오랫동안 영업하는 설계사를 찾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조주택
홍 대표는 엄마 친구 설계사로부터 월 보험료 19만원대 종신보험에 한 20대 대학생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결혼 생각도 없고 외아들이라 사망보험금이 필요없는데 지금 낸 돈이 너무 아깝다”라며 “보험료를 80세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하는데 종신보험을 계속 유지하는 게 맞느냐”고 물었다.
이희강 홈인슈 대표가 보험리모델링에서 20대 대학생 사연에 대해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조선일보 머니 캡쳐
이희강 대표는 “22살인데 19만원씩 보험료를 낸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데다 A씨에게는 종신보험은 맞지 않다”며 “살아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 위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20대에게 알맞은 보험료는 실손보험과 종합보험 합쳐서 월 8만~9만원대가 적당하다”며 “기존 보험을 정리하고 새로운 보험을 할 때는 진단비 특약을 확인하고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신문]가족들이 자신에게 정신질환 치료를 권했다는 이유로 격분해 50년 넘게 산 아내를 잔혹하게 살인한 70대 남성에게 징역 년이 확정됐다. 이 남성은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아내 A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모씨에게 징역 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4일 확정했다.
구씨는 지난해 9월 24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정신질환 치료와 관련해 A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A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구씨는 쓰러진 A씨를 프라이팬으로 수차례 가격하기도 했다.
구씨는 지난 2022년부터 경도 우울 및 사업에 대한 과도한 집착 등 정신질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지난해 추석에 아들 B씨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장애인 관련 투명 화분 사업을 시작하겠다”면서 사업자금을 빌리려다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기 시작했다.
이후 범행 전날이던 지난해 9월 23일 B씨가 A씨와 전화 통화로 “아버지가 요양병원에서 정신질환 치료를 받게 하자”는 취지로 논의하는 것을 엿듣고 자신이 강제입원을 당할 것이란 생각에 사로잡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수사에 따르면 가족들이 구씨의 치료 방법을 논의하던 과정에서 A씨는 “남편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진 못하겠다”며 외려 입원을 반대하고 요양병원 치료를 적극 주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도 “통화하는데 아버지 목소리가 완전 풀이 죽어 있으셔”라며 걱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구씨는 수사를 받는 동안에도 “아내와 아들을 용서할 수 없다”며 강한 분노를 보였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 손바닥의 방어흔을 보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가늠이 어렵다”며 징역 년을 선고했다.
목조주택
구씨는 심신미약을 주장했으나, 2심 재판부도 “1973년부터 50년 넘게 결혼생활을 이어오며 함께 자녀를 양육해 온 배우자를 상대로 한 범행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잔혹한 범행 방식”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또 “자녀들의 카카오톡 내용을 보면 부모를 위해 여러 방법을 논의했을 뿐 어떠한 패륜적 언동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대법원도 “피고인의 연령, 성행, 환경, 피해자와의 관계, 이 사건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사정을 살펴보면, 상고이유에서 주장하는 정상을 참작하더라도 원심판결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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